국내 최초로 온라인 디지털 이미지 프린팅 비즈니스를 도입한 ㈜디지털포토는 자체보유 세계최고의 수준의 디지털이미지 화질보정 기술 TruePix™와 인터넷 앨범 및 디지털프린팅 서비스가 제공되는 www.zzixx.com 사이트를 기반으로 이미 온라인 유저들에게는 “찍스”로 널리 알려진 온라인사진인화 서비스(IPS; Internet Photo Service) 업체입니다.
㈜디지털포토는 Quality, Price, Speed를 기업 페러다임으로 사진산업의 디지털
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기업을 추구합니다.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300만 화소대 이상의 디지털카메라로 뽑은 사진은 기존의 자동 필름 카메라 보다 화질이 월등함은 물론이고, 고가의 수동 카메라 수준에 근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지털포토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영상처리기술인 TruePix™(트루픽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TruePix™는 사진의 삼대 요소인 콘트라스트, 채도, 선명도를 컴퓨터에서 최적으로 제어하는 디지털 영상처리 시스템으로서, (주)디지털포토에서 자체 개발한 세계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입니다.”

정재현 차장 : 안녕하십니까? 송정진 대표이사님! 우선 스포츠서울닷컴 네티즌들과 지식인들이 온라인 디지털사진 인화서비스 부문에서 디지털포토의 ‘찍스’를 선정해 주셔서 ‘2003 POWER BRAND 大賞’으로 선정 확정이 되셨는데 소감을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정진 대표: 먼저, ‘찍스’가 ‘2003 POWER BRAND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항상 고객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저희 ‘찍스’로서는 본 상을 더욱 분발하라는 네티즌 여러분의 격려와 채찍의 의미로 새기겠습니다.

정재현 차장 : 동종 업계에서 가장 먼저 이 사업 분야에 뛰어드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계기로 시작하셨고 업계 1위를 선점하시기까지 사업을 이끄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어떠한 점이 있으셨습니까?

송정진 대표 : 90년대 후반, 초고속 인터넷 망의 급격한 보급과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 가능성에 착안하면서 사진산업에 있어서 디지털 혁명의 도래를 예견하였고, 그 중심이 온라인 사진인화 사업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2000년 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 영상 처리 기술진과 뜻을 모아 회사를 설립하였고, 같은 해 7월 최초로 www.zzixx.com을 통해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를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서비스였기에, 디지털카메라로 필름카메라에 결코 뒤지지 않는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과, 사진을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서비스개념을 인식시키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사업의 초기 2년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뛰어다니며 시장을 열어나갔던 시간이었으며, 이 과정들이 가장 어려웠고 또 소중한 자산으로 남는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정재현 차장 :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필름카메라의 인화 품질이 온라인 인화 품질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 대중적인 인식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생각들이 깨질 여지가 있을까요?

송정진 대표 : 물론입니다. 처음 찍스에서 사진을 받아본 고객들의 첫번째 반응은 예상 밖의 뛰어난 화질에 대한 ‘놀라움과 감동’입니다. ‘이제 필름 카메라는 옷장 깊숙히 넣어야 겠다...’라고들 말씀하시죠.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300만 화소대 이상의 디지털카메라로 뽑은 사진은 기존의 자동 필름 카메라 보다 화질이 월등함은 물론이고, 고가의 수동 카메라 수준에 근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욱이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디지털카메라 제조 기술이 디지털카메라 사진 품질의 미래를 담보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재현 차장 : 디지털포토의 ‘찍스’가 인화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송정진 대표 : ㈜디지털포토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영상 처리기술인 TruePixTM(트루픽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진의 인화과정은 필름이 없기 때문에 이미지 파일의 숫자를 레이저 빛으로 바꾸어 인화지에 노광한 다음 화학 처리를 거치게 됩니다.
TruePix™는 다양한 방법으로 얻어진 디지털 이미지로부터 최적품질의 사진을 얻기 위하여, JPG 압축으로 손실된 디지털 정보를 복원하고, 사진의 삼대 요소인 콘트라스트, 채도, 선명도를 컴퓨터에서 최적으로 제어하는 디지털 영상처리 시스템으로서, (주)디지털포토에서 자체 개발한 세계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입니다.

정재현 차장 : 동종업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포토의 ‘찍스’가 가장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은 무엇입니까?

디지털카메라 관련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디씨인사이드(www.dcinside.com)에서 실시하는 ‘네티즌 선호 사진인화 사이트 조사’에서 ‘찍스’는 압도적인 지지로 3년 연속 ‘네티즌 선호도 1위 사진인화 사이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찍스’만의 차별적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1) 최고화질보증 환불제도 (Quality Money-back Guarantee)
동일한 이미지 파일에 대하여 찍스에서 인화한 사진과 어떠한 다른 경로 또는 인쇄 방식으로 인화한 사진을 비교하여, 찍스의 사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에게 주문 금액 전액을 환불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품질 제공에 대한 자신감이죠.

2) 칼(刀) 배송 (주문 후 24시간 이내 발송 시스템)
오전 주문은 당일 중으로, 오후 주문은 다음날 오전에 발송하는 배송 체계를 갖춤으로써, 주문 후 통상 2일 정도면 집에서 사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포토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인화 시스템과 24시간 가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 휴먼터치를 통한 고객 만족 서비스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차갑고 사람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므로, 고객과의 따뜻한 호흡과 인간미 있는 관심과 배려가 인터넷 비즈니스에서의 성공 열쇠라고 봅니다. 더구나 사진은 다른 상품과 달리 소중한 추억을 담은 개인적인 상품이기에 회사가 고객에게 주는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찍스’는 콜센터, 게시판, 이메일 등 하루에도 수백~수천 건의 고객의 요청사항에 리얼타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객지원 체계를 갖춤으로써, 고객이 완전히 믿고 사진을 맡길 수 있는 고객만족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재현 차장 : 현재 ‘온라인디지털사진인화서비스’업계의 문제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등 ‘디지털포토’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한 목표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정진 대표 : 온라인 사진인화 시장은 초기 성장 단계인 반면, 아직도 홈프린팅(잉크젯 포토프린팅)이 일반에게 더욱 친숙하게 인식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시장선점 효과와 즉시성의 장점을 갖고 있는 홈프린팅과, 월등한 사진 품질에 저렴함과 편리함을 갖춘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은 동종 업체가 아닌 홈프린팅 시장이므로, 업체간 재 살 깎아먹기 식의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진정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알찬 서비스로써 시장의 파이를 키워가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디지털포토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는 일반 사진관들을 디지털로 전환시킴과 함께 네트워크로 구축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사진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재현 차장 : 온라인디지털사진인화서비스 업계의 시장규모가 앞으로 얼마만큼 더 성장하리라고 보십니까?

송정진 대표 : 2000년 기준으로 35mm 필름 사진인화 시장은 약 60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디지털 인화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디지털카메라의 급격한 보급으로 향후 3년 내에 1가구 1디카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온라인 디지털사진 인화서비스 부문에서2006년에는 약 2000억원 정도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재현 차장 : 인화서비스 외에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송정진 대표 :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국에는 ‘땅’에서 꽃을 피울 것입니다."
‘찍스’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의 인화 서비스 즉, ‘가맹점 직접수취 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는 고객이 주문시 원하는 가맹점을 선택하여 주문하고, 인화된 사진을 주문 후 1~2시간 이내에 해당 가맹점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개념의 서비스로서, 현재 6곳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약 100개의 가맹점 네트웍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본 서비스는 (주)디지털포토가 보유한 특허(등록번호 제 312843호)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로서, 향후 주력할 비즈니스 페러다임입니다.

정재현 차장 : 마지막으로 디지털포토 직원 일동의 마음가짐이나 미래의 vision, 인터뷰 질문 외에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정진 대표 : 다시 한번 저희 ‘찍스’를 ‘파워브랜드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네티즌 및 스포츠서울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끊임없는 사진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화질의 사진을 제공하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고객 중심 기업으로서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정재현 차장 : 네.. 지금까지 인터뷰 질의에 성실히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디지털포토 ‘ZZIXX’의 무한한 성장을 기원하겠습니다.